김호영 옥장판 저격 옥주현 강경대응으로 본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지난 6월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이 제작사인 EMK 뮤지컬 SN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캐스팅을 놓고 불만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옥주현 인맥 캐스팅'이라는 겁니다.
김호영 옥장판 저격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엘리자벳'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옥장판 사진과 극장 이미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일부 뮤지컬 팬들은 뮤지컬 '엘리자벳' 두번째 상연과 네 번째 상연에서 사랑받았던 배우 김소현이 빠지고 평소 옥주현과 절친으로 알려진 이지혜 배우가 캐스팅된 이유로 옥주현을 지목하면서 캐스팅 의혹을 키웠습니다. 또 일부 팬들은 옥주현 배우와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들이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에 대거 포함된 점도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소현 배우는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시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옥주현 강경 대응
옥주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해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내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며, "난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하여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또 옥주현은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는 혼나야지.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캡처 수집해 놨다.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지난 스토리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남자 주인공인 '죽음' 역에 배우 노민우가 캐스팅되어 기대된다고 전해드렸습니다.
그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이 속속 최종 확정되면서 제작사인 EMK뮤지컬은 확정된 주연 캐스팅을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 배우, '죽음' 역엔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배우, '루케니' 역에는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배우,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민영기, 길병민 배우, '대공비 소피' 역에는 주아 배우와 임은영 배우, '황태자 루돌프' 역에는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배우, '막스 공작'에는 문성혁 배우, '루도비카' 역에는 김지선 배우가 각각 캐스팅 되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상연됩니다.
옥주현 배우와 김준수 배우가 있어 티켓 전쟁을 예상케 하지만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이고 새로운 캐스팅이 있어 예매 전쟁에 꼭 성공해서 관람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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